[넷플릭스] 로즈 아일랜드 (내로남불)
자유와 방임, 권리와 책임, 질서와 뜻은 다르지만 실제적 차이는 종이한장 차이
(내가 하면 자유 남이 하면 방임 같은?)
양자 택일 이라면 난 어떤것을 택할 것인가?
관료주의는 권위주의 다 권위주의는 정말 부정적인 의미만 있는것일까?
(요즘들어 의문이다. 그래서 고민하고 생각하며 살아가는중)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영화 였다.
영화를 보고 나서 찾아본 실제 사건의 대한요약
1968년 6월 1969년 2월 까지 존재 했던 인공 섬
실제 역사가 그러했는지 아니면 영화가 역사를 이용해서 감독 자기의견을 내 비춘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난 아름다운 각색이 아닌 지금 생을 살고 있는 나의 모습에 그러니까 사회라는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나의 모습에 의문을 갖게 해준 영화였다.
나의 자유에 지금 이 세상을 부정 할 수있을까? 영화에서의 주인공 조르조는 세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자본의 굴레는 벗어나지 못한다.
섬에서의 생활이 어느정도 안정된 이후에 부모님을 만난자리에서 저 돈 있어요 하는 장면을 보며 든생각 이었다.
영화적 설정에서는 이탈리아 정부를 위트하게 표현 했는데.. 지금 대한민국을 사는 내가 보기에는
로즈아일랜드가 파괴된지 약 50여년이나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의 야당의 수뇌부 또는 그밖의 어른들의 행동을 보면 50년전의 이탈리아 정부가 취했을지 모르는 영화적 상황이
충분히 사실에 입각할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을 했다.
주변 상황 여론이 어떤지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여론을 바꾸고 주변상황을 결정 할 수 있으며
그들은 내 통제하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런 결정들을 할 수 있겠는데? 라며 정리...
영화를 보고서 급하게 원노트에 그때 감정을 적어놓고 몇일이 지나서 초안을 작성 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다시 정리 하다 잊어버렸는데...
표창장 위조 판결, 집무정지 가처분 판결
보고 화가나서 권리당원 가입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어랏 영화 내용이 적절한데
라는 생각이 떠오르면서 블로그 다시 정리
이번에도 다음에는 꼭 탈고 해야지 하며.. 글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