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

맥북 에어 M2를 샀다.

애앨리 2024. 6. 3. 23:27

맥북 프로를

쓰다가

맥북에어를 쓰다가

다시 맥북에어를 샀다.

 

처음 터치바 맥북 프로를 쓰다. 터치바 고장으로 사설 수리센터를 갔더니 60달라고 해서 포기하고

프로를 반납하고 에어를 받아서 썼다.

프로도 램 16기가 에어도 램 16기가.

17년도부터 쓰다고 에어는 19년도 부터 쓰기 시작

메인은 윈도 노트북 이었는데 그냥 새로운걸 하고 싶어서 무작정 인터넷 보면서 셋팅을 하면서 사용 했다.

 

그렇게 맥북은 어렵지 않았고 윈도개발 환경도 맥 개발환경도 다 할수 있는 그런개발자

지금 생각해보면 코어는 같았다. 단지 익숙 함의 차이일뿐 그렇게 맥북을 사용한지 벌써 7년째? 시간 참 빠르네

 

그리고 지금 새 맥북 사고 했던거 정리중

 

1. 초기 셋팅시 언어는 영어모드

 - 구글 검색이 영문에서 기초로 조회가 되어서 한글 기반일 때보다 레퍼런스 찾는양 자체가 다르다. 

 

2. brew 설치

맥을 쓰는 이유가 결국 터미널 쓰려고 하기때문에 맥은 GUI도 이쁘긴 하지만 터미널로 사용 하는게 잼있지

첨엔 단순히 재미 때문에 썼는데 덕분에 서버 셋팅할때 익숙 하다. 기본적인 명령어는 이제 외워서 쓰는중이지

 

근데 실리콘 맥북은 brew 설치가 한번에 안된다. 설치하고나서 패스 설정을 해줘야함

첨에 내가 잘못 한줄 알고.. 초기화 할뻔 했음

 

3. iterms2설치

기본 터미널도 나쁘진 않은데 이뻐야지...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4. sublime text 설치

윈도에서도 쓰는기능인데 메모장 같이 쓴다. 

 

5. root 권한 추가 및 root 심볼릭 링크 만들기

윈도랑 같이 개발 하다보니까 상대경로로 쓰려면 루트여야지 편하다. 

내 개발 워크스페이스 root 폴더는 WIDE

 

이제부터는 내가 설치 한 프로그램들 그냥 나열

vs code, git-scm, fork, intelli J, chrome, edge, 마그넷, 원노트, docker, filezilla

오라클 ex는 설치 할까 하다가 오라클 클라우드 가입 하는걸로 해결

 

역시 나도 같은 고민이지만 프로랑 에어랑 엄청 고민을 했다. 

15인치 vs 13인치

에어 vs 프로

8g vs 16g

 

나같은 경우에는 16g 256g ssd 13인치 에어로 샀다. 

 

1. 가볍다.

2.메모리는 무조건 16g

3.15인치도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큰게 필요하면 모니터를 붙여서 쓰자.

4.팬소리가 싫다.

 

나는 집에서는 lite하게 개발한다. hard 하게 할려면 맥북말고 아이맥을 샀겠지.

그리고 lite하기때문에 어디서는 들고 다녀야한다. 근데 프로는 무겁다. 

그리고 큰화면이 필요하면 모니터를 붙여서 쓰면된다. 굳이 큰게 필요없다. 

그리고 m2 13인치가 되면서 해상도가 올라가 기존 13인치 에어보다 체감상 더 크게 느껴진다. 

실제로 베젤이 줄어들면서 더 커지기도 했고

 

그치만 타협하지 않은 한가지 메모리는 최소 16g

 

이것만은 포기 할 수 없지.

 

여기서 나는 backbone system에 종속되어있는 웹개발자. 

 

시작은 원서접수 첫정직은 학습지 다음엔 지리정보시스템 한전인재개발원 다음엔 하우시스 발주 관련 gs25 편의점 반품관련 신한은행 한투까지는 리스크 관리 를 끝으로 E커머스로 넘어와서 패션쪽 현업 하다 외주 하다 프리하다 외주하다 현업하다  이제 식품쪽으로 넘어옴

 

열심히 살아야지. 많은 backbone을 겪은듯. 

겸손하자. 머리숙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