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CN7 시승기 WITH 그린카
그린카 협찬(?)으로 이번 올 뉴 아반떼 시승 했습니다.
망우역에서 출발 망원 한강공원 주차장까지 편도 약 25Km 왕복왕복으로 50km 주행
했습니다.
역시 디자인의 아반떼 입니다. 삼각떼도 뇌이징 되서 괜찮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cn7은 역대급인것 같습니다.

캐릭터 라인이금까지 보아오던 라인이 아니 었습니다. 마치 얼마 전 공개한
테슬라 사이버 트럭을 보는듯한 충격이었습니다.
실제로 봤더니 아주 자연 스러연스러 웠습니다. 아니 외관이 너무 좋았습니다.
캐릭터 라인은 1줄 또는 2줄 평행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완전 뒤틀어 놓았죠
제가 디자이너는 아니라 제가 본 아반떼 외관에서의 생각입니다.

실내에는 엠비언트 라이트가 한줄로 보입니다.
처음 푸조 2008을 타면서 엠비언트 라이트라는걸 경험했는데
딱 그정도 수준입니다. 차 가격이 있으니 다른 7~8천 하는 차들에
엠비언트 라이트와 비교하는건 불공평 하지만 없는거 보다 낫다 정도 입니다.

제가 시승했던 그린카용 CN7의 옵션은 풀LCD계기반에 주행 보조 장치가 포함된 옵션이었습니다.
이미 경험해봤던 주행 보조 기능이라 그렇게 크게 기대를 안 했습니다.
직선 주행에서는 잘 잡아주는 느낌인데 커브길에서는 아직 불안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테슬라>>>>BMW>>벤츠> 아반떼 정도였습니다.
아직 네가지 브랜드만 경험해본 결과입니다.
계기반은 풀LCD지만 제가 경험해본 벤츠나 비엠 만큼 시인성이
좋지 않았고 해상도가 그리 높지 않아보였습니다.
그리고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도 그렇게 다양하지 않았 구요
하지만 아날로그만 사용해 보신 분이라면 신선한 느낌은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라이브 모드별로 보이는 그래픽이 화려하게 는
아니지만 먼가 달라집니다.
하지만 제가 만약 구매 한다면 해당옵션으 굳이 선택하고 싶지는 않네요!
이전에 마지막으로 현대차를 타타본 게 아반떼아반떼 AD, 그리고 YF소나타 하브
를 탔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시보드에 있는 차량 네비게이션이 있는
화면의 UI는 전에 경험 했던 스타일인데 반응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역시 세월이 지나니 기술이 발전하네요.
요즘은 제가 미니쿠퍼S를 타고 다니는데요. 처음 착좌감은 미니보다 좋았습니다.
허벅지도 잘잡아줍니다. 그렇지만 시트 포지션이 그렇게 낮지는 않네요.
스포츠카를 타본적은 없지만 스포츠카를 타는것처럼 낮은걸 선호 해서 그렇습니다.
뒷좌석은 C세그먼트 차들 중 제일 넓은 것 같습니다. 심지어 제 G30보다 넓어요!
트렁크도 광활합니다. 모두들 얘기하시듯 현대/기아 자동차가 실내공간은 참 잘 뽑아요
스티어링 휠의느낌은 아주 가볍습니다. 고속에서는 살짝 무거워지구요
드라이브 모드가 에코모드 스포츠모드 스마트 모드 이렇게 였던것 같은데
스포츠 모드로 변경을 해도 계기반이 바뀌는 부분 빼고는 그렇게 다이나믹하게
차가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고속에서의(약 80킬로미터) 코너에서 느낌은 약한 언더 느낌이 났구요
역시 아쉬운부분은 출력이었습니다. 200마력 차를 타면서 얼마나 차이가 나나
할 수 있겠지만은 역시나 고속주행에서는 아쉬웠습니다.
돌아올 때는서울시청을 가로질러 종로를 지나는 시내길로 돌아왔습니다.
고속으로 달릴때 아쉬웠던 마음이 일상 시내 주행 영역에서는 잘 못느낄 부분이었습니다.

다른 분들리뷰를 보면 차음이 아쉽다고들 하시던데 미니쿠퍼를 타는 저에겐
너무 정숙한 차량이었습니다. 정차시에도 조용했구요
한 가지그린카에서 빌린 CN7은 스탑엔고 기능이 없어
재시동 걸릴때의 이질감을 느껴보지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약 2시간 정도 시승을 하고 복귀 하고난 CN7의 소감은 사회초년분들이 여유만 되시면
타고 다니기딱 좋은차 하지만 스포츠성을 바라거나 좀 달리고 싶다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많이 아쉬운차였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시승하고 이렇게 글을 남겨보고 싶네요!
그린카 후기.
종종 그린카를 이용하긴 하는데 와 너무 비싼 거 아닙니까?
1Km당 주행요금이 약 150원 정도 인듯한데... 너무 비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