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

벤츠 E350(W213) 리뷰

애앨리 2022. 12. 4. 21:56

내 오구오구 대차로 새로 받은 E클래스 렌트카 회사에서 GLE와 E클래스 2개 추천을 해줬는데

세단을 그리워하는 그분 덕분에 E클로 받았다. 

은갈치색 E300 후기형 아방가르드 외관은 생각보다 완전 실망 원래 전기형 디자인을 좋아했기에 더 그랬을지도?

그리고 색상도 별로 였음(은색을 별로 안좋아 한다랄까?

 

 

근데 저 라이트가 후기형 라이트인가?

 

집에 있는 주차장에 동일한 모델이 있어서 옆에 주차 해봤는데 라이트가 다르다

사진에는 표현이 안되지만 라이트가 살짝 다르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오른쪽에 있는 라이트가 더 내 취향이야!

 

외관이야.. 벤츠는 이쁜니까? 개인적으로는 페리되기전 전기형 디자인이 훨씬 이쁘다.(아주 주관적인 취향)

벤츠를 생각하면 나름 막연하게 기대하는 부분이 있다. 정숙성

조용하고 부드럽게 출발 한다는 이미지.

 

시동을 걸고 운전을 시작했는데.. 난 분명 가솔린 모델을 받았는데 이거 디젤이야? 하고 생각했다.

왜이르케 시끄러운거야? 토크도 별로고(?) 토크 부분은 내가 오구오구 타면서 모터 출력에 익숙 해서 그럴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내 홍시 홍시는 먼가 차가 작아서 빠릿 빠릿 한데  역시 190마력대의 한계인가? 

근데 실상은 200마력 넘어가는  차를 타본적은 없다 하하하;;;

그리고 이차는 렌트카다 많은 분들이 자기 차가 아니니 얼마나 험하게 탔을런지.

실제 E클은 이렇게 시끄럽고 그런차가 아닐거라고 상상했다. 

내가 받은 차가 이상한거야!

 

 

여윽시 디자인의 벤츠랄까? 실내는 정말 너무너무 맘에 든다. 

근데 말야.. 역시 엔트리 모델이라 그른지 옵션이 또 반도체 이슈 때문이라지만 헤드업디스플레이도 없고

이게 있다 없으면 너무너무 아쉽다. X4를 포기하고 IX3를 받은 이유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때문에 포기하고 받은건데

있는데 안쓰는거랑 없어서 못쓰는거랑 완전히 다르지

 

이놈의 무적의 반도체 이슈는 언제쯤 해결될런지

 

이전 전기형 E250d도 그렇고 520d도 그렇고 대시보드에 플라스틱이 아니라 나무로 되어 있는 내장재 였는데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내장재를 보니.. 넘나 실망.. 물론 엔트리에 옵션도 기본만 들어있어서 더 실망했는지 몰라

출퇴근 용도로 쓰고 있는 홍시 옆에서 라이트 켜고 한컷 남겨본다. 

역시 중형 세단이라 그런지 외관만 보면 정말 중후해!

그래도 다음 차를 산다고 하면 난 이클말고 모르겠다. 사실 이제 차 욕심도 더 없다. 

세상이 발전하면서 더 좋은 차가 나오겠지

그리고 아는 형님이 한말

 

차는 벤쓰지!!

 

나도 비머 vs 벤쓰 고르라면 아직도 모르겠엉.. 할인이 많아서 비머로 간거지.. 벤쓰 갖고 싶기도해! ㅎㅎㅎ

 

마지막으로.. 아팠던 내 오구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