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일주일에 2번 날 찾아오면 돼요! 엄청 재미있게 읽었고 단숨에 읽어버렸던 이야기약 400여 페이지가 넘는 책인데 오전에 다 읽혀 버렸던 이야기 그러나 이렇게 생각을 쓸까 말까 망설였다. 읽긴 했지만 가슴에 남는 게 없다? 머랄까 쇼츠를 본 느낌인데플레이시간이 긴 영상을 본 느낌이었어.. 헛헛해.. 주인공 아저씨 해리 아저씨이다. 무슨 무슨 이유로 인생이 망가지고 파리로 도망을 친다. 파리에 도착하고 나서는 가진 거 하나 없이 사기(?)를 당하고 그 와중에 친절한(?) 아드낭을 만나고 도움을 받기도 사기를 당하기도 하는 이야기 그렇지만 파리를 떠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 남자의 이야기 인과 관계가 뚜렷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 걸까?무슨 일로 도망을 친 게 된 건지? 밤에 하는 일은 무슨 일 이..